Karloff, merging beauty and ugliness

Karloff explores the idea how two extremes could be combined into a coherent whole. Karloff connects the high contrast Modern type of Bodoni and Didot with the monstrous Italians. The difference between the attractive and repulsive forms lies in a single design parameter, the contrast between the thick and the t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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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을 주면 고마워할줄 모르고 받아먹는다.
사탕을 빼앗으면 있었던게 당연했던것 처럼 다시 운다.

감사를 모르면 사람은 저렇게 사리분별력이 결여된 어린아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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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어느 육교에서

눈 뜬 장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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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684일전의 나는 말한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다.
짜여진대로 사는 삶은 재미 없고,
상상하지 않는 사람도 재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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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깨작깨작

만든 것 치고는 참 맘에 드는 구나



이참에 케이 언 쥐 브랜드라도 런칭할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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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하루를 보냈다.

정확히 24시간 전에 나는 핸드폰 알람을 끄고 분주하게 옷을 입고 문을 나섰다.

새벽공기가 차가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새벽이었다.

어제 하루를 시작했던 그 시간에
오늘은 하루를 마감한다.

이틀 같던 하루가 지나가버렸다.



버스 타고 이동할때의 창밖처럼 슬픈 새벽이다.

반쯤녹은 눈으로 뒤덮힌 논두렁처럼
고요하고 쓸쓸하고 시원한기분.

겨울에 떠나는 기차여행 같은 기분.

새벽감성 용솟음.
이럴땐 잔말말고 잠을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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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ㅏ

 

추ㅇ ㅝ

 

춥스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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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한다.

자려고 누웠는데 안멈춘다.
멈.....추..라..공..

이 긴장감..
딸꾹질은 불규칙적이다.
안나온다 싶어서 끝났나 싶을 때 약 일초간 긴장된다 . 일초뒤 아니나 다를까 딸꾹질이 나고..
에라이 모르겠다 신경끄고있으면 어느새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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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stranger than fiction이라는 영화를 봤다.

그닥 흥미진진한 영화는 아니었다. 구체적인 것은 잘 기억나질 않는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

정확한 문구도 모르겠고 어떤 상황에서 이 대사가 나왔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이런 대사였다.

 

 "깨달음을 얻는데엔 때론 10초면 충분하지"  

 

그 때 이 대사가 흘러가는 몇초만에 깨닫게 되었다. 

여러 책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가끔은 정말 우연히 찾아오기도 한다는 것을.

 

 

 

그리고 오늘 나는 또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깨닫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깨달음을 기억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오늘도 나의 뇌는 또 그렇게 몇몇 우연치 않게 찾아온 깨달음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분명 너무나 깨달은 것이 많은 하루였다. 뭔가 기억할 만한 것들이 많은 하루였다.

책을 읽으면서도 그랬고.. 내 안에서 무언가가 계속해서 반짝거리는 하루였는데,

하루를 마무리하려는 시점에 돌이켜보니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흐잉. 

적어두려다가도 내가 어떻게 이 깨달음을 잊을수가 있어! 당연 기억할거야. 라고 무심결에 나를 믿었건만.

오늘 나는 스스로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깨달은 것은 무족건 즉각즉각 정리를 해야한다.고 다짐한다.

 

 

사실 내 생각에 깨달음은 늘상 새로운 내용들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이미 알고있던 것들도 새롭게 새로운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통해 듣게 되면 깨우침이 되어 찾아오고

하나의 깨달음의 요소로 한번 이상의 깨달음을 얻게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멍청한 나의 뇌가 여기에 한 몫 보태주기도하고.

 

 

내가 멍청해서인지. 나는 깨달음이 잦다.

뭐 예전에 같은걸로 깨달았었는데도 멍청해서 까먹고 다시 깨닫기를 반복.

이제 좀 기억해야 할 때가 된 것도 같은데 말이지.

 

 

 

어쨌든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언제나 감사하고 기쁘고 가슴 뛰는 일이다.

지식을 얻는 기쁨과는 사뭇다른 느낌이다.

 

 

멍청한 나의 뇌 덕분에 매일같이 깨달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치만 이제는 까먹지 않았으면 더 좋겠다.

 

 

 

뭔가를 다짐하면서 마무리하니까 매우 초딩스럽고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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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하고싶은거 적기.

 

1. 잉크펜/붓 으로 캘리그라피 연습!!

 

2. 반지의 제왕 보기

 

 

해야할일이 아닌 하고싶은 걸 적는건 얼마든지 할 수있다.

 원랜 하고싶은 일이었는데 그 일이 어느순간 해야할일로 바뀔 때 나는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는다.

모두가 그러겠지만, 똑같은 일을 해도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나 능률이 오르락 내르락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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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가 밝았다.

 

계사년.

 

 

새로운 한해 !

 

언제나 그렇듯, 새해도 별다를 것 없다.

어제는 2012년이었지만 오늘은 2013년.

오늘과 내일 사이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달라질 계기를 주는 것.

핑계거리가 하나 생긴다는 것.

 

새해니까. 새롭게! 다시시작!

마음을 재정비하고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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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story-photo-1



언제부터인가
빨간 철제 제품이 너무 좋다.

토욜날 시골할머니댁에 갔다가
발견한 빨간 우편함.
우편함이 언제부터 이렇게 예뻤지?

언젠간 빨간 철제 캐비넷이랑 조명을
꼭 사서 내 방 한켠에 놓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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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편지 쓰는 모습을 지켜보던 소년이 문득 물었다.

"할머니, 우리 이야기를 쓰고 계신 거에요? 혹시 저에 관한 이야기인가요?"

 

할머니는 쓰던 손길을 멈추고 손자에게 대답했다.

"그래, 너에 대한 이야기지. 하지만 무슨 이야기를 쓰느냐 보다 중요한것은, 내가 쓰고 있는 이 연필이란다.

이 할머니는 네가 커서 연필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소년은 의아한 표정으로 연필을 주시했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없었다.

 

"하지만 늘 보던 거랑 다를 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건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 문제란다. 연필에는 다섯 가지 특징이 있어.

그걸 네 것으로 할 수 있다면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게야.

 

   첫번째 특징은 말이다. 네가 장차 커서 큰일을 하게 될 수 도있겠지?

그때 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가 네게 있음을 알려주는 거란다. 명심하렴. 우리는 그 존재를 신이라고 부르지.

그분은 언제나 너를 당신 뜻대로 인도하신단다.

 

  두번째는 가끔은 쓰던 걸 멈추고 연필을 깎아야 할 때도 있다는 사실이야. 당장은 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쓸 수 있지.

 너도 그렇게 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는 법을 배워야 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게야.

 

  세번째는 실수를 지울 수 있도록 지우개가 달려 있다는 점이란다. 잘못된 걸 바로잡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오히려 우리가 옳은 길을 걷도록 이끌어 주지.

 

  네번째는 연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외피를 감싼 나무가 아니라 그 안에 든 심이라는 거야.

 그러니 늘 네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렴.

 

  마지막 다섯번째는 연필이 항상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이야.

마찬가지로 네가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 역시 흔적을 남긴다는 걸 명심하렴. 우리는 스스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늘

의식하면서 살아야 하는거란다."

 

 

 

 

연필같은 사람

파울로 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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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야 나 감기걸려서
코막혔어 약좀 줘
코가 막혀서 잠이안와
티비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
친정부모님이랑 재회하는 거 보고
엄청울어서 눈도 아프고
코도막히고 할머니집엔 약도 없다.
잠이보약
잘자요. 좋은 꿈꾸라니 시리는 맘도 고와
여자인게 좀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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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후 시즈오카에 있는 타이호우인 요시다 호텔로 이동.

방에서 셀카도찍고 일기도 쓰고 무도도 보고.

마지막 밤을 야심차게 보냈다. wi-fi는 아쉽게도 안된다.

 

내가 호텔 로비에가서 와이파이 비밀번호 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로비에 계시던 일본인 지배인 아저씨께서 매우 스미마셍해 하셨다.

연이은 스미마셍으로 내가 다 스미마셍 할 지경..

 

 

 

 마지막 날 아침 일어나자 마자 바라본 창밖.

어젯 밤에는 너무 밤이라 보이지 않던 주변 경관들이 보이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신주쿠보다 여기가 백배 좋다.

시즈오카는 도심에서 좀 더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훨씬 한적하고

훨씬 좋았다.

방에 wifi 안되는 것만 빼면 짱이었다.

 

 

 

 

 

 호텔 로비에 있던 원피스 컬렉션

겁나 많더라고요

 

 

 

 

 

 뿌이

 

 

 

 

 

 버스가 사라질 때 까지

손을 흔들어 주시던 호텔 관계자 분들...

단지 하룻밤 묵었을 뿐인데 어쩜 저렇게도

정이 많으시고 인사를 밝게 해주시는지 ㅜ_ㅜ 감동이었음..

 

제일 왼쪽 아주머니는 한국분이셨다.

심지어 교회다니시는 분이었다. 반갑반갑..

이 곳에 온지 15년 되셨다고 했나??

어쨌든 인상 좋으시고 다들 정말 친절하셨다.

빈말이든 진심이든 친절은 참 좋은 것 같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

 

날씨가 엄청나게 좋다.

하나도 안춥고.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의 예쁜 항공기 디자인.

이거 타고 한국에 왔다.

개인적으로 대한항공보다 훨씬 예쁘다고 생각한다.

오른쪽에 대한항공 꼬리가 살짝 보인다.

 

 

그리고 비행기 왼쪽 뒷편으로 보이는 후지산!!!

구름인 줄 알고 처음엔 못보다가 나중에 보고 진짜 깜짝놀랐다.

 

말로만 들었던 만년설!!!!!!!

이렇게 눈으로 볼 수 있다는게 엄청나게 신기했다.

 

후지산은 엄청나게 높은산.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비행기 안에서 본 후지산 !!! 구름에 휩싸여 또 못볼뻔 했는데

진짜 신기했다.

 

 비행기에서 본 만년설.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닭고기였는데 맛있었다. 'ㅡ'

 

 

 

밥먹고 쉬고 있는데 내 앞 좌석 6세 아이가

이걸 만든걸 보고 말았다.

 

구..구름빵이다.........

 아까 승무원들이 아이들에게만 나눠주던 종이같은게 이거였구나...

ㅠㅠㅠ

나도 ㅠㅠㅠ

나도 구름빵..

 

갖고싶다.

 

 

 

ㅠㅠ 너무귀여워서

뒤에서 사진찍는 걸로 만족할 수 없었다.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매우 망설인 끝에

소심하게 승무원 언니를 불러서

아이들만 주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아기들만 주는 거라고 했다 ㅜㅜ...

 

엄청 실망한 표정으로 돌아서려는데

 

승무원언니가 하나가져다 주겠다고했다 >_<

 

일본인 승무원이었는데 어쩜 예쁘신 분이 마음씨도 고와.

 

 

 

 

 

 

위에 for child라고 써있지만

그냥

나도

 갖고

싶었

다고

 

 

 

ㅎㅅㅎ 헤헤

 

짠!

 

집에 오자마자 만듦 ㅎㅅㅎ

 

 

다이바 시티 도쿄 앞에 세워진

18미터 실재 건담 모형!

 

 

 

 

 

늠름하다.

 

갑자기 막 움직일 것 같았다.

ㅜㅜ

 

 

 

 

 

 

 

저 짝엔 관람차도 있더라.

 

 

 

 

 

오다이바 이쿠아시티는

그냥 백화점 같은 곳이다.

 

 

 

 

 

 

오다이바 해변공원에는 자유의 여신상이있다.

 

원래는 프랑스가 도로 가져가야하는 거였는데 일본에 잠깐있는동안

많이 화제가되고 그래서 그 이후로 일본에 있게 되었다고..

 

 

일본에 있는 것은 약 11.5미터.

뉴욕에 있는 것은 훨씬 크다는데. 몇이랬지? 50미터?

음 모르겠다 .ㅡ.

 

뒤쪽에 보이는 다리는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유명한 다리이다.

 

 

아까 동경타워에서 부터 자꾸 부산이랑 겹친다.

부산 광안대교랑 쪼~끔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뉴욕가서 보고싶다.

 

 

 

 

 

 

 

아사쿠사 관음사

 

645년에 창건된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라고 함.

일본전통 공예품, 과자, 기념품 등 100여개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소원 같은 것을 적어 거는 곳이라고 한다.

표주막 모양 :)

여기에다가 한국인 관광객들은

'독도는 우리땅'을 가장 많이 적어 놓는다고 한다...

난 못봤지만 ㅋㅋ

 

 

 

 

 

 당고당고당고~

완전 꿀발라 놓은 것 같이 달다.

 

달아서 당고?...

'ㅡ'..

 

 

 

 

 

 

 

 

저거는 스카이트리 ( SKY TREE)

스카이트리는 막대한 예산이 투자 된

대규모 디지털 방송 송신탑이라고 한다. 높이는 634미터.

뭐 기네스 북에도 등제되어 있다고함.

 

 

 

 

 

 

 

쌀로 만든 쌀과자.

아저씨가 앞에서 직접 만들어주심.

 

 

 으아아아아ㅏ앙

찾아 헤메던 타아코오야아키키ㅣ키킼이ㅣ이이이

 

타코야키!! 타꼬야끼!! 따꼬야끼!!!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일지 매우 궁금했다. 솔직히 생긴건 맛없어 보였다.

 

 

 

 

 슉슉 담아서 쭉쭉 바르고

 

 마요도 발라주심 >0<

 

 

 

이렇게 해서 500엔~~

500엔이면

약 6천원정도.

비쌈.

 

 

그래도 문어가 아주 큼지막 하니 맛있었다.

관광지 정보 올릴라고 했는데

죄다 먹는거네.

 

'ㅡ'

아무렴.

 

 

 

 

 

 

 

 

동경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신주쿠 중심에 위치한 243m 높이의 전망대.

 

 

 

 

엘레베이터 타고 45층에서 하차.

 

우리나라 63빌딩도 안가봤는데 넘의 나라 와서 전망대 관람이라니.

우리나라 관광산업부터 활성화 시켜야하는데..

 

 

 

 

기념으로......

 

 

 

 

 

 

 

 

 

 

 

 

미니어처 같은 동경시내를 보니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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