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하는말이지만 세상살이 쉬운것이 하나도 없다.

인간관계도 참 알 수없는 일이다.
같은 말을 해도
누군가는 그 말로 인해 상처받고,
누군가는 그 말로 인해 도전받는다.

여전히 어려운 일들의 연속이다.
인간관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여태까지 공들이며 쌓아왔다.

하지만 정말 쉽지가 않은 것 같다.
한 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르는 위태위태한 모습때문에
언제나 긴장하고 촉각을 세우며 민감하게 바라본다.



혹시나 흔들릴세라 잽싸게 잡아주고 감싸주고하기를 반복.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가 않다.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내가 많이 연약하다.  나도 똑같은 인간이라 실망을 주는 것이 두려워 멈추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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