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사생활은 보이고 싶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사생활은 엿보고 싶은 심리인가?

본인이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쉽게 판단하고 쉽게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이 글을 올리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그렇게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누가 뭐라고 생각하든 무슨 상관이 있을까. 남 욕이 아니고서야 내가 하고 싶은 말 하는데 왜 다른 사람의 시선까지 신경써가며 이미지관리들을 하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보고, 듣고, 느끼고, 기록하는 것은 언제나 옳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 나머지 과장해서 꾸며진 글을 쓰는 것이나, 남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아무런 글도 쓰지 않는 것이나 결국엔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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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일을 벌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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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에는 캐롤도 더 많이 기타로 연습하고, 더 많이 연말을 즐기고, 더 많이 2017년을 곱씹고 싶었다. 그런데 난 왜이렇게 아직까지도 일에 치이며 사는 것일까.. 바쁘고.. 또 바쁘고.. 여유가 없다.

난 진짜 캐롤 연습하고 싶고 연말느낌 나는 영화 틀어놓고 오징어 구워먹으면서 고양이랑 뒹굴고 싶다.

그리고 진짜 비싼 뮤지컬이나 콘서트 가고 싶었다..

어느 것도 하지 못했다..  젠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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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시간의 사투 끝에 막힌 변기를 뚫었다.

성공 공략 공유한다.
(샴푸3번+페트병2/3+물내림+동시에 무한 펌프질)×2회
 
깔꼼하게 넘어갈 때 내 마음도 뻥 뚫렸다. 하. 내가 제일 싫어하는 변기와 이렇게까지 오랜기간 사투하게 될 줄이야.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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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최승호피디님을 통해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PD수첩을 보겠다.

강식당이 종횡무진 시청률 1위를 달린다고 하는데 한 번 봐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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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

1. 2018 키워드 다이어리 만들기

2. 강장공장 브랜딩

3. 김보옥 할머니를 기억할 수 있는 책 만들기



예전에 나만의 공간(방)이 없었던 고등학생 시절에는 256메가바이트 MP3가, 손바닥만한 다이어리가, 반평 남짓한 독서실 책상이, 내가 썼던 기숙사 2층 침대가, 그리고 그 침대 바로 옆 캐비넷 위의 작은 공간이,  침대에 누우면 보이던 기숙사 천장 벽면이 바로 '나만의 공간'이었다. 작지만 내겐 꿈처럼 넓은 공간이었다. 그 공간 안에서 나는 빗소리를 주제로한 음악을 듣고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매일같이 일기를 썼다. 책상 한 켠에 좋아하는 글귀도 붙였다. 그 때 나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며 가장 외로운 시기를 보냈으나 내면은 가장 가득 차 있던 시절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내 꿈은, 내 방을 갖고 내가 원하는 포스터를 붙이는 것이었다. 그 어린 시절에, 나는 한 쪽 벽면조차 내가 좋아하는 가수로 채울 수 없다는 사실이 참 원망스러웠다.

지금은 내 작업실도 생겼고, 내가 좋아하는 포스터들도 덕지덕지 붙어있다. 내가 혼자인 시간을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이렇듯 어린시절, 충분히 혼자인 시간을 누리지 못해서이기도하다. 집에 가면 항상 언니와 같이 방을 써야했으니까. 나는 겉으로는 나를 감추고 안으로 나를 더 키웠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내가아닌 스스로만이 알 수 있는 내 모습에 더 집중했다. 난 그 과정이 내가 성장했던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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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되 비아냥 거리진 말자.
비판하되 상식선에서 상대를 존중하자.

그게 저들과 우리가 다른 점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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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윤이가 오늘 처음으로 나랑 통화한 날이다. "이모~"라고 똑똑히 불렀다. 날 부르는 서유니의 그 목소리에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왔다. 서윤이는 재욱 삼촌을 부끄러워 했다. 그리고 엄마랑 이모중에 누가 좋냐는 언니의 질문에 이모라고 대답했다 ㅋㅋ 서윤아 이모도 서윤이가 좋아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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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량시아를 보며, 내 모습을 돌아 본다. 그래 맞아. 나도 조금은 예전의 내 모습을 잃어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제법 그대로라고 생각한다. 제법 철이 없게 행동하고 제법 어른스럽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다. 내 안의 작은 목소리에 조금 더 귀기울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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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폰으로 디엠비 방송 보다가 독립영화혁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하는 독립영화를 봤는데 제목이 너무 궁금하다 주인공 이름은 은수이고 피아노를 치고 아빠가 죽었고 엄마는 은수를 내팽겨치고 살다가 십년 후 치매에 걸림. 은수네 오빠 핵발암캐릭터. 아 제목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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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중고매장이 있다기에 가서 업어왔다. 용도는 분명하다. 업무용. 현장을 기록할 일이 은근히 많다. 그래서 구입했다.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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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어떤 방식인지 이해는 됐다.


일러스트에서 글자를 잡고 폰트랩으로 불러와서 사이즈를 조절하고 - 2천자 넘는 글자를 하나하나 중노가다로 사이즈를 잡아야

완성이 된다.


음. 한번 해볼까. 컨셉과 규칙을 먼저 잡아야겠다.

대학과제 하듯이 혼자서 과제를 내보면서 진행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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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는 것도 진짜진짜 좋아하고
듣는 것도 꽤나 좋아하고
악기 배우는 것도 진짜 좋아하고
내재돼있는 흥이 여러모로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바쁘다는 이유로 많이 잊고 산다. 그런 점이 조금 슬프다.

혼자 노래방이라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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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인 지금이 가장 나답다.
그리고 29세 인생중 29세인 내년이 가장 나 다울 것이다. 해가 지남에 따라 더욱 나 다워지는 것을 느끼는 이유는 내가 누구인지 조금씩 더 배워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79세때도 한 평생을 돌아보았을 때 79세인 강진영이 가장 나 답게 살고있다 말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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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이 모두 주말에 있었던 UE얘기로 가득 찼다. 너무 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은 것을 워낙 싫어해서 압사당할 것 같아서 안갔다. 그래도 가볼걸 그랬나. 아니야. 안가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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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밤에 슬픔이 나를 삼킨다.
내가 오롯이 '나'일 수 있으려면, 어찌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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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얻었다.

엄마가 약을 챙겨주고 아빠가 등을 두드려주고 양 손을 따준다. 엄마아빠가 좋다. 언제나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엄마 그리고 아빠. 특히 아빠는 날 정말 많이 사랑한다. 완전 딸바보에 울보인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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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도 카페창업처럼 한때 일어나는 유행같은 거라는 이야기들을 한다. 뭐 어떠냐. 망해도 사업이 망하지 사람이 망하진 않는다. 망한 사업에서도 사람은 남기 마련.

사람이 안남은 사업이 진짜 망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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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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