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윤이가 오늘 처음으로 나랑 통화한 날이다. "이모~"라고 똑똑히 불렀다. 날 부르는 서유니의 그 목소리에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왔다. 서윤이는 재욱 삼촌을 부끄러워 했다. 그리고 엄마랑 이모중에 누가 좋냐는 언니의 질문에 이모라고 대답했다 ㅋㅋ 서윤아 이모도 서윤이가 좋아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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