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에는 캐롤도 더 많이 기타로 연습하고, 더 많이 연말을 즐기고, 더 많이 2017년을 곱씹고 싶었다. 그런데 난 왜이렇게 아직까지도 일에 치이며 사는 것일까.. 바쁘고.. 또 바쁘고.. 여유가 없다.

난 진짜 캐롤 연습하고 싶고 연말느낌 나는 영화 틀어놓고 오징어 구워먹으면서 고양이랑 뒹굴고 싶다.

그리고 진짜 비싼 뮤지컬이나 콘서트 가고 싶었다..

어느 것도 하지 못했다..  젠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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