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수 밖에 없는 사회다. 세상은 어지럽고 앞 날은 보이지 않으며 사람들은 얼어 붙었고 아이들은 꿈을 잃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종현의 자살 소식을 접하며, 마음 한 켠이 무너져 내린다. 너무나 맑고 아름다웠던 아티스트 종현. 나와 나이도 같이서 더 마음이 헛헛하다. 우리 친구인데..

보고싶다. 내 친구 종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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