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톱모션 기법으로 만들어진 헤비타트 (NGO단체) 홍보 영상.

유툽에서 예뻐서 업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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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충고하기 전에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가치관의 차이로 '다른 견해' 갖고있는 사람에게 충고랍시고

 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옳다그르다 판단하는 것은 아주 웃기는 일이다.

또 충고는 상대방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가 있을 때 그 효력이 발생한다.

 

 길바닥에서 우연히 만나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충고하는 것보다

가족이나 가까운의 지인의 충고가 나에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처럼.

따라서 충고의 효력이 예상되지 않는 상대라면 그 충고는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일부 스스로를 어른이라 부르는 멍청한 부류의 사람들은 무조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견해를 받아들이라 강요하고

 또 그것을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으로 판단해 버리곤 하는데

 이것은 정신적 폭력이나 다름없다.


 그런 사고관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보통 정신적 자만감과 우월감에 빠져 상대방에 대한 주어진

작은 정보 혹은 말의 일부분을 가지고 한 사람을 판단해버리는 오류를 범한다.

 그리고는 마치 자신은 세상 모든 가치와 진리를 통달 한 것 처럼 으스대며 연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리고 나는 박수를 쳐준다.
아주 대단한 사상가 납셨습니다.


충고는 언어로 할때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편이 훨씬 지혜로운 방법이기도하다.
배려와 애정이 없는 충고는 그저 상대방에 대한 비난으로 들릴 뿐이다.

좀 더 충고다운 충고를 하고싶다면 필히 신중해야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수 없을 뿐더러 기존에 갖고있던 좋은 관계마저 틀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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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도 비가오기 전날의 습하고 꾸중꾸중한 느낌이 느껴진다.

내일 비가오려나?


:0 할머니가 다 됐네그려....


요즘들어 나는 내가 아니고싶다.
원래 그런생각안하는데 .
사실요즘하는 생각인양 말했지만 방금 한 생각이다.




아 헛소리작렬하는 밤이네


눈떴을때 비소리 들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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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서 아이폰 어플로 낙서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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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갈때 방정리를 한다.
보통 다른사람들은 집에들어와서 청소를 하거나
하루를 시작할때 청소를 마니 하는 것 같다.
아닌가? 다른 사람들이랑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다. :@
아무튼 나는 집에 막 들어왔을때 혹은 아침에 눈을 뜬 그순간

그 순간 깨끗한 방이 내 눈안에 들어오는것이 참 기분좋은 일이라는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하루를 다 살고 잠자기 전에 청소를 한다.
그리고 집에서 나가기 직전에 정리정돈을 한다.
피곤한몸을 이끌고 집에와서 방문을 딱 열었을때 완전 쌍쾌한 그 느낌이 좋다




그리고 평소에는 완전 어지럽히며 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기전이랑 외출전에만 깨끗해진다. 어쨌든 난 그러고 산다.

그냥그렇다고...


그나저나 기타치는거 정말 재밌다. 진심으로 재밌다 너무나도 잘 치고 싶다.
전공을 바꿔야하나 이참에 기타리스트가
되어볼까 라기엔 음악에 소질이 전혀 없다. :0....

바짝 배워서 평생 우쿨과 함께 벗으로 삼아 남은 여생을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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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차소리가 소음이 아닌
이런 시간이 좋음. 새애뱍.새뱍!

차소리조차 감성적으로 들리는 이시간이
완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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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장마철의 밤과 비슷한 기분이다.

작년 장마철을 잊지못한다.. 오산에서 지냈다. 매우 시골스러운 동네...

시골스러운게 아니라 시골이었다.

시골의 장마철은 정말로 아름답다. 아파트와달리 빗방울떨어지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린다. 옥탑방에 올라가면 천장이 뚫릴 듯

우수수 떨어지는 빗소리를 감상할 수있다. 그 소리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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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소장하고있던 자료들을 올리는거슨

약간 내머릿속 정보를 뺏기는 것 같아서

조금 뭔가 아까운느낌이 든다.

 

뭐 그래도 함께 공부하면 좋은것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열심히 노트필기한거 절친에게 보여주는 심정으로 올린다.

개중에는 잘됐다고 보기 어려운 디자인들도 있다.

하지만 좋은디자인만 보는것이 공부는아니기때문에

다 같이올린다. 본인이 생각하면서 본인의 기준으로 평가해 보는것도 좋은 디자인 공부라고생각한다.

내깟게 뭐라고 이런평가를??? 이런생각 내 책상앞에서까지 할필요 뭐가있나요.

내 책상, 내 컴터앞에서 난 열라 멋진 프로 디자이너가 되는 거시다.

내방이니끼니.

 

 

라고말하고 올리려고했는데 내가가진 자료들의 용량이 커서그런지 잘 안올려진다.

자꾸오류메세지가 뜬다.

쪼금씩 여러번에 나누어서 올려야할듯싶다.

 

인포그라피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위해 여러가지 기호와 도표등을

활용하여 제시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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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 관심이 없는사람도

다 알만한 작가인듯 싶다.

이름은 몰라도 작품은 아마 한번쯤은 다 봤을만큼 유명인사.

 요즘 보니까 핸드폰케이스나 여러가지 디자인제품들로도 많이 제작되고있다.

 

키스해링의 작업들은

장난스러운듯 보이지만 내용만큼은 심오하다.

 

굵은 선들과 비비드한 칼라가 특징.

색의 대비와 조화가 굉장히 감각적이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단순한 선으로 굉장히 디테일한 감정묘사를했다.

대단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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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밤이다.

 

다음날 아무계획이 없을 때 나는 기분이 좋다.

다음 날 해야 할 일들이 정해져 있지 않을 때 나는 내가 뭘 하며 하루를 채울지에대한

기대함으로 행복해진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미래는 더욱 가능성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낼머할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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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시반부터 5시반까지 동네를 산책했다.

긴 밤의 끝자락에
아침은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잠을 안자면 밤이 얼마나 짧은지를 실감할수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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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마로우는 패런츠데이이다.

엄마에게 옷을 선물했다. 엄마한테 엄청 잘어울린다 :D 뿌듯하다.

아빠는 언니가 사주기로했다.

 

 

아 토익스피킹 괜히 신청했나. 걱정된다. 공부해야되는데 공부언제하지 시간도많은 휴학생인데

왜이렇게 난 바쁜걸까? 정말로 아이러니하다.

내가 뭘하길래 이렇게 바쁜지 생각을 정리 해 봐야겠다.

그리고 언제 공부할 시간이 있는지 정리 해 봐야겠다.

 

 

월요일 _ 오전 :  10:00~12:00 학원

          _ 점심 : 간단히 해결 후 학원에서 공부 12:30~4:00pm ( 약 3시간 반 정도 )

          _ 이동 : 4:00~5:20 강남에서 수원으로.

          - 아르바이트: 6:00~11:00pm

 

화요일 _ 오전: 찍일어나서 공부 8:30~12:00 (약 3시간 반 정도)

          _ 오후 : 아르바이트 13:00~23:00  [풀타임 알바]

                     보통 화욜에 집에가면 화욜별식 내 삶의 낙 타코야끼 흡입하고 거의 쓰러짐. 걍 잠....zZ

 

수요일 _ 오전 :  10:00~12:00 학원

          _ 오후 :  12:00~ 13:00 이동

                      13:00~ 14:30 각종 살림 [ 솔직히 한시간 반으로 부족함..]

                      14:30~ 18:00 공부  (약 3시간 반 정도)

                      18:00~ 19:30 기타매고 안산으로 이동

                      19:30~ 22:00 PBS강의 출석

                       22:00 ~ 안산에서는 공부안됨 걍자야됨. 놀거나. [안산에서 자는날1]

 

목요일 _ 오전: 9:00~13:00 공부할 수 있는 시간 (3시간)

             오후: 13:30~17:00   기타 레슨

                     17:00~18:30    범계로 이동

                     18:30~20:00  저녁 식사

                     20:00~23:00  공부 (3시간) or 기타연습

 

금요일 _ 오전: 10:00~12:00 학원  / 격주

             오후:★★ 13:00~7:00 공부할수 있는 시간 (5시간)★★ 공부 day

                   ★★if 학원 안가는 주면, 오전 풀타임 공부가능★★

                     8:00~ 11:00 금요기도회

                     [안산에서 자는 날2]

 

토요일 _ 오전 : 새벽기도 다녀오면 힘듦... 낮에 아마도 잘듯.

                     어쨌든 여유시간을 적어보자면. 새기갔다 온 이후에

                     8:00am~14:00pm 여유시간, 공부는 못함 왜냐하면 안산집이기 때문에 (6시간) - 내 몸이 원한다면 도서관에 갈 수는 있음..

                    2:00pm~ 11:00pm 교회 [완전피곤터짐 집가서 걍 쓰러짐]

                     [안산에서 자는 날3]

 

일요일 _ 오전 : 보통 새벽기도 다녀오고 아마도 힘들 예정.

             오후 : 2:00~8:30 예배 및 모임

                      8:30~10:00 범계로 이동

                      10:00 ~ 쉼을 취함.

 

 

★★total : 공부가능시간은 일주일에 여유 시간 26시간 + 학원 6시간 = 대략 32시간을 공부 할 수 있음.★★

BUT ... 나는 기타도 쳐야하고 놀기도 해야한다.

노는 것은 한달간 안하기로 하자.

그렇다면 기타는 언제 쳐야하나..?

그렇기때문에 32시간에서 ±5 시간정도로 잡아야 할 듯싶다.

노는것은 포기해도 기타를 포기할 순없다. 잘 치고싶으니까.

정리를 해보자면 절대로 약속잡으면 안되는 시간은

★★금요일 , 월요일 낮시간, 토요일오전,목요일 오전, 화요일오전 ★★ 정도가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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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popland 전에 가서 알게된 이동욱 작가.

이 작가를 알게된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밑의 자료는 당시 발표했던 내가맨든 ppt의 일부분

 

 

 

 

 

 

 

 

 

 

 

 

얀 치홀트(Jan Tschichold)

얀 치홀트()는 독일의 타이포그래퍼였다. 그는 1902년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글자 디자이너의 아들로 태어났다.

신 타이포그래피 Asymmetric Typograph라는 책을 출판해서 당시 유럽을 지배했던 조잡한 타이포그래피에 날카로운 비판을 했다. 그리고 신 타이포그래피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미국 인쇄산업협회의 최고상인 컨티넨탈 유로피언상을 받았고, 영국 왕립미술협회로부터 명예왕실산업 디자이너, 라이프찌히시로부터 쿠텐베르그상을 받았다.

취홀트는 캘리그래피에 일찌기 관심을 가져 라이프치히 아카데미(the Leipzig Academy)에서 공부를 하고 인젤 출판사(Insel Verlag)의 디자인 부서의 일원으로 일하였다.

1923년 8월에 21세가 된 취홀트는 바이마르에서 열린 바우하우스의 첫 전시회를 참관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즉시 바우하우스 및 러시아 구성주의의 새로운 디자인 개념들을 그의 작품에 소화시켜 새로운 타이포그래피를 시도하는 뛰어난 디자이너가 되었다. 그는 1920년대에 쓴 기사들과 책들을 통해 많은 인쇄업자, 조판공, 디자이너들에게 비대칭적인 타이포그래피를 설명하고 논증하였다. 1928년의 그의 저서 <새로운 타이포그래피>(Die Neue Typoguaphie)에서 그는 새로운 관념들을 강력한 어조로 옹호하였다. 그는 "퇴행적인 활자체 및 배열"에 환멸을 느끼고, 이를 깨끗이 청산하여 영혼과 삶, 그리고 당대의 시각적 감각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였다.

그의 목표는 가장 간단한 수단에 의한 명료한 디자인이었다. 급진적인 새로운 타이포그래피는 순전히 전달의 기능에만 치중한 합리적인 디자인이 되도록 장식은 거부되었다. 하지만 기능주의가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와 의미상으로 똑같은 말은 아니다. 취홀트는 소박한(plain) 실용주의(utilitarianism)와 현대 디자인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긴 하나 현대 디자인 운동은 정신적인 내용(spiritial content)과, 사용된 재료에 보다 밀접하게 관련되, '그러나 훨씬 그 이상의 범위를 가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므로 대칭적 구성은 부자연스러운(artificial) 것이라고 보았다. 이와 반대로, 대비를 이루는 각 요소들에 의한 동적인 비대칭적 디자인은 새로운 기계문명시대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각종의굵기-가는것, 중간 긁기, 긁은것, 아주 긁은 것, 이탤릭체의 굵기-와 각종의 크기-평체, 정체, 장체-를 가진 산세리프체는 바로 현대적인 활자(modern face)라고 단언했다. 인쇄과정에서 이 활자들이 매우 다양한 뉘앙스를 나타냄으로 해서 현대 디자인이 추구하는 표현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 전달이 가능하였다. 비본질적인 요소들이 제거된 산세리프체는 알파벳을 기본적인 형태들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디자인들은 기하학적인 격자 구조를 바탕으로 구성 되었고 괘선, 가로-세로줄, 테두리 등이 구조와 균형, 그리고 강조를 위해 자주 사용되었다.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서는 사진의 정밀성과 객관성이 우선되었다.

취홀트는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그의 실질적인 이해와 그 전통을 새로운 실엄을 통해 종합하여 현대 미술운동이 그래픽 디자인과 어떤 관련을 가질 수 있는가를 보여 주었다. 1933년 3월에 무장한 나치 당원들이 뮌헨에 있는 취홀트의 집에 난입하여 그와 그의 아내를 체포하였다. '문화적 볼셰비키'로서 '비독일적인' 타이포그래피를 만들어 내었다는 혐의로 그는 뮌헨에서의 교직을 박탈당했다. 취홀트는 6주간 '보호 구금'상태에 있다가 석방된 후 그의 아내와 4살 짜리 아들과 함꼐 스위스의 바젤로 이주하여 거기서 주로 서적 디자이너로서 활동을 하였다. 1930년대에 취홀트는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에서 손을 떼고 그의 디자인 작품들에 로만체, 이집션체, 필사체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타이포그래피는 1923년 무렵의 독일(그리고 스위스) 나이포그래피의 혼돈과 무질서에 대한 반발이었으므로, 그는 그 타이포그래피가 더이상 발전해 나갈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을 꺠달았던 것이다. 1946년에 그는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의 "경박한 자세는 절대적인 것을 추구사는 독일적 성향에 순응하는 것이며, 독일의 군사적 지배욕과 절대권력에의 욕구는 히틀러의 권력 장악과 제 2차 세곗대전 발발을 재촉하는, 독일의 특성의 무시무시한 요소들을 반영하는것" 이라고 썼다.

취홀트는 그래픽 디자이너는 과거의 뛰어난 티아포그래피들의 지식과 공적에 서 도출된 여러시대에 걸친 인본주의적 전통 속에서 작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는 새로운 타이포그래피가 공업제품의 선전과 현대 미술 및 건축의 시각 전달에 적합한 것이라는 생각을 계속 견지하였다. 그러나, 가령 바로크 시대의 시들을 실은 책에서 그 새로운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산세이프체 활자로만 인쇄되어있는 페이지들을 오래도록 읽어 나가는 일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 이라고 그는 말했다.

1940년대, 특히 1947년부터 1949년까지 런던의 '펭귄 서적'(Penguin Books)의 서적 타이포그래퍼로서 활동하는 동안 취홀트는 전통적인 타이포그래피를 국제적으로 부활시키는 일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그는 그의 후기 작품의 대부분에 대칭적 구성과 고전적 세리프 활자 스타일을 사용하는 한편, 사고 및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였다. 그는 "바위로 뒤덮인 곳에 피어난 한 송이 꽃과 같은 참신한 효과" 를 갖는 장식적인 타이포그래피를 간혹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기도 하였다. 그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를 누군가가 그 자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기도 전에 ( 그가 그랬듯이) 상실해 버리고 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취홀트는 1972년에 세상을 따나기까지 스위스에서 계속 디자인과 저술 활동을 하였다. 취홀트는 새오룬 타이포그래피의 의의는 순수화, 명료성, 그리고 수단의 평이함을 모색사는 것에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20세기에 어울리는 타이포그래피적 표현의 결실을 맺을 수가 있었다. 그가 고전적 타이포그래피를 부활함으로 인해 서적 대자인의 인간주의적 전통이 회복되었으며, 이로 하여 그는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불멸의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폴란드가 취홀트에 대해 말하다:

“신 타이포그라피가 달성한 이상의 것을 이룩한 것은 그 후 아무것도 없었다.”

취홀트는 비대칭 타이포그래피를 창조하고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을 조화시켰다. 20세기 그래픽디자인의 체계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고 당시 전 유럽을 풍미하던 조잡하고 촌스러운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공격을 개시함과 동시에 신타이포그래피를 표준화했다.

■얀 치홀트 타이포그래피의 시작

얀 치홀트의 출생 환경을 보면 당시 출판업과 인쇄업이 상당히 발달한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고,

얀 치홀트의 아버지는 간판화가였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레터링을 배우고 안목도 키어왔다.

얀 치홀트는 12살이 되던 해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국제그래픽아트전International Exhibition of the Graphic Arts>에서 훌륭하게 디자인된 책과 서체들을 경험한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또 그에게 그 해 구입한 인쇄잡지 <츠비벨피슈>의 책에 관한 특별호는 얀 치홀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게 되면서 예술가의 꿈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의 부모는 예술가의 삶은 불안정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대신 미술교육자가 되기를 원했고 그가 열네 살 때 라이프치히 근교의 그리마에 위치한 교사 연수학교로 보냈다. 하지만 그 곳에서도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레터링을 공부하면서 오래된 활자 견본집에 실린 고전적 서체들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활자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17살 때 라이프치히의 그래픽 아트와 서적 제작 아카데미에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21살이 되던 해에 그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게 되는데 바로 바이마르 바우하우스의 첫 번째 전시회에서 현대미술과 디자인, 활자에 북 디자인에 그것들이 실제로 적용된 모습에 큰 충격을 받게 되고, 그를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게 된다.

■바우하우스와의 만남

얀 치홀트는 인생에 전환점을 가져온 두 가지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사건은 라이프치히의 큰 인쇄회사인 휘셔 운트 비티히에서 일하면서 타이포그래피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경험한 것이다.

두 번째 사건은 같은 해에 열렸던 바이마르 건축 학교 바우하우스의 전시를 보고 모더니즘의 세계를 만나게 된 것이다.

당시 바우하우스에서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운동이 일어났다. 초기의 바우하우스는 데 슈틸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참고도서

도서명 : 신 타이포그래피 혁명가 얀 치홀트

지은이 : 김현미 지음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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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책이라서 올려도 되나 모르겠지만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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