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수를 모를 때.

2. 단지 취향의 차이일 뿐인 문제를 얼굴에 드러낼 때.

3. 듣는 사람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말할 때.

4. 위와 같은 사람을 편들어준답시고 그저 감싸기만 하는 사람을 볼 때.

이럴 때 나는 사람이 싫어진다.

아- 나는 사람이 싫다. 정말 싫다.
요즘들어 더 그렇다. 특별한 일도 없는데 모든 인간관계가 회의스럽다.

잘 모르겠다. 인간관계에 열정따윈 잃은지 오래다.

요즘들어 부쩍 눈에 거슬리는 사람이 정확히 셋이다. 위에서 언급한 항목마다 한 사람씩 해당이 된다. 아 2번과 3번은 같은 사람이 해당된다.

그러나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모두 다 '문제'로 여기고 전부 해결하려 한다면 나는 하루 죙일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만 고민해도 시간이 모자랄 것이다.

그러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자. 때론 평행선 같은 만남도 필요하다. 관계의 회복을 위해선 갈등이 불가피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모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려는 것도 일종의 욕심이자 강박이 아닐까.

그냥 내버려두자. 그냥 조금은 답답해하자. 그 사람이 날 마음에 안들어 하더라도 걍 배째라고 하자. 나도 너 마음에 안들어 인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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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 되었다. 워낙에 날짜감각이 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새해인만큼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갖자.

사실 기대함이라고는 1도 없다. 기쁨도 없다. 일만 남아있다.


예배도 기대되지 않는다. 슬프다. 아이들에게 예배 나오라고 이야기하지만 나조차 예배에 가기가 싫다. 아니 엄밀히 말해서 설교는 듣고 싶고 기대 되지만 공동체에 대한 기대함이 없다. 여러모로 슬프다. 우울하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그냥 가만히 누워서 프리즌 브레이크나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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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이가 고양이들은 자존감이 높아서 좋다고 했다. 그 말이 맞다. 태평양 같이 너른 마음을 갖고 있고 자존감이 높은 우리 모모는 항상 나를 위로해준다. 낮은 자존들과의 다툼 속에서 모모의 존재는 평화이고 위로다.

난 모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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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성과와 결과에 대한 강박이 날 실망시킨다. 무엇을 하더라도 '의미있는 결과'를 내어야 한다는 그 강박이 너무 싫다.

때로는 어떠한 행동이 무의미할 수도 있다. 겉보기에 아무런 의미 없는 활동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인가?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만'하는 존재가 아니다.

지나친 의미강박. 우리 삶은 어차피 우리가 계획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걸 알면서도 우리는 끊임 없이 내일을, 미래를 계획하며 살아가지 않는가? 여행을 할 때 만큼은 그런 강박에서 벗어나 조금은 여유롭게 쉼을 얻으면 안되는 것일까?

나는 최소한의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찾아오는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것이 여행의 참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공동체의 유대감은 작정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공유하는 것 자체에서 시작된다.

옛날 방식을 강요하는 것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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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글을 쓰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 지는 이유는,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어릴적에는 내가 무엇을 쏟아내든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판단을 염두하지 않았다. 그냥 그 때 그 때 드는 생각들을 그럴싸하게 적어내려갔다. 그렇지만 지금은 글을 씀과 동시에 논리적인지를 따진다. 지나치게 주관적이거나, 일반화 하고 있지는 않은가, 논거가 명확한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없는가, 논쟁이 될 만한 문장은 없는가,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만한 여지는 없는가. 등등 수 많은 검열을 통해 하나의 글을 작성한다. 그렇다보니 위험할 수 있는 주제나 발언은 삼가게 됐다. 예전에는 어떤 주제가 민감한 주제인지 몰랐다. '주관'적인 판단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다른 생각을 배제하는 류의 글은 공개적으로 대화가 오고가는 페이스북 같은 곳에는 어울리지 않는 성격의 글이다. 그러나 어린 강진영은 그런 것을 알리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쪽팔린 글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성장한 내가 있다. 그런 무식하고 겉멋만 잔뜩 들었던 글을 쓰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도 없겠지. 글은 습관이다. 생각도 습관이다. 이 습관을 통해 한 가지라도 더 깨닫고 배웠다는 것 만으로 나는 만족한다. 훗날 내 아이가 태어나면 나는 꼭 내 일기장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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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몰려와 오후 내 울었다. 집에 와서 밥상에 앉아 엄마한테 물었다. 아름답고 맑은 사람들일수록 왜 이렇게 슬프고 아파야 하는거냐고. 왜 더 빨리 우리 곁을 떠나게 되는 거냐고. 너무 불공평하고 슬프다고.

옆에서 설거지를 하던 엄마는 내 말을 대충듣고 대충 대답했다.
아름다운 꽃들은 원래 빨리 지는 것이니 너무 많이 슬퍼하지 말라고 그랬다. 꽃들은 여려서 금방 지는 거라고. 
소나무 같이 튼튼한 사람은 오래오래 같은 자리에 있는거라고. 각자 제 자리를 찾아 가는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그랬다.

하지만 난 슬픔을 멈출 수 없다.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없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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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상냥한 우리 모모.
아직 아가라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호기심 가득한 귀여운 표정을 짓곤 한다.

모모가 너무 보고싶다. 삼실에 가야 모모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슬프다. 모모야.. 잘 있는거지?ㅠㅠ 넘나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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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수 밖에 없는 사회다. 세상은 어지럽고 앞 날은 보이지 않으며 사람들은 얼어 붙었고 아이들은 꿈을 잃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종현의 자살 소식을 접하며, 마음 한 켠이 무너져 내린다. 너무나 맑고 아름다웠던 아티스트 종현. 나와 나이도 같이서 더 마음이 헛헛하다. 우리 친구인데..

보고싶다. 내 친구 종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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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생활은 보이고 싶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사생활은 엿보고 싶은 심리인가?

본인이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쉽게 판단하고 쉽게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이 글을 올리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그렇게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누가 뭐라고 생각하든 무슨 상관이 있을까. 남 욕이 아니고서야 내가 하고 싶은 말 하는데 왜 다른 사람의 시선까지 신경써가며 이미지관리들을 하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보고, 듣고, 느끼고, 기록하는 것은 언제나 옳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 나머지 과장해서 꾸며진 글을 쓰는 것이나, 남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아무런 글도 쓰지 않는 것이나 결국엔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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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일을 벌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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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에는 캐롤도 더 많이 기타로 연습하고, 더 많이 연말을 즐기고, 더 많이 2017년을 곱씹고 싶었다. 그런데 난 왜이렇게 아직까지도 일에 치이며 사는 것일까.. 바쁘고.. 또 바쁘고.. 여유가 없다.

난 진짜 캐롤 연습하고 싶고 연말느낌 나는 영화 틀어놓고 오징어 구워먹으면서 고양이랑 뒹굴고 싶다.

그리고 진짜 비싼 뮤지컬이나 콘서트 가고 싶었다..

어느 것도 하지 못했다..  젠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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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시간의 사투 끝에 막힌 변기를 뚫었다.

성공 공략 공유한다.
(샴푸3번+페트병2/3+물내림+동시에 무한 펌프질)×2회
 
깔꼼하게 넘어갈 때 내 마음도 뻥 뚫렸다. 하. 내가 제일 싫어하는 변기와 이렇게까지 오랜기간 사투하게 될 줄이야.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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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최승호피디님을 통해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PD수첩을 보겠다.

강식당이 종횡무진 시청률 1위를 달린다고 하는데 한 번 봐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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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

1. 2018 키워드 다이어리 만들기

2. 강장공장 브랜딩

3. 김보옥 할머니를 기억할 수 있는 책 만들기



예전에 나만의 공간(방)이 없었던 고등학생 시절에는 256메가바이트 MP3가, 손바닥만한 다이어리가, 반평 남짓한 독서실 책상이, 내가 썼던 기숙사 2층 침대가, 그리고 그 침대 바로 옆 캐비넷 위의 작은 공간이,  침대에 누우면 보이던 기숙사 천장 벽면이 바로 '나만의 공간'이었다. 작지만 내겐 꿈처럼 넓은 공간이었다. 그 공간 안에서 나는 빗소리를 주제로한 음악을 듣고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매일같이 일기를 썼다. 책상 한 켠에 좋아하는 글귀도 붙였다. 그 때 나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며 가장 외로운 시기를 보냈으나 내면은 가장 가득 차 있던 시절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내 꿈은, 내 방을 갖고 내가 원하는 포스터를 붙이는 것이었다. 그 어린 시절에, 나는 한 쪽 벽면조차 내가 좋아하는 가수로 채울 수 없다는 사실이 참 원망스러웠다.

지금은 내 작업실도 생겼고, 내가 좋아하는 포스터들도 덕지덕지 붙어있다. 내가 혼자인 시간을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이렇듯 어린시절, 충분히 혼자인 시간을 누리지 못해서이기도하다. 집에 가면 항상 언니와 같이 방을 써야했으니까. 나는 겉으로는 나를 감추고 안으로 나를 더 키웠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내가아닌 스스로만이 알 수 있는 내 모습에 더 집중했다. 난 그 과정이 내가 성장했던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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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되 비아냥 거리진 말자.
비판하되 상식선에서 상대를 존중하자.

그게 저들과 우리가 다른 점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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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윤이가 오늘 처음으로 나랑 통화한 날이다. "이모~"라고 똑똑히 불렀다. 날 부르는 서유니의 그 목소리에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왔다. 서윤이는 재욱 삼촌을 부끄러워 했다. 그리고 엄마랑 이모중에 누가 좋냐는 언니의 질문에 이모라고 대답했다 ㅋㅋ 서윤아 이모도 서윤이가 좋아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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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량시아를 보며, 내 모습을 돌아 본다. 그래 맞아. 나도 조금은 예전의 내 모습을 잃어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제법 그대로라고 생각한다. 제법 철이 없게 행동하고 제법 어른스럽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다. 내 안의 작은 목소리에 조금 더 귀기울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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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중고매장이 있다기에 가서 업어왔다. 용도는 분명하다. 업무용. 현장을 기록할 일이 은근히 많다. 그래서 구입했다.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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