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대한 본능적인 반작용인가?(라고 말하기엔 아직도 시퍼런 청춘인디) 내가 토끼 인형이나 곰돌이 인형이 갖고 싶어질 줄이야. 커다란 인형의 보드라운 털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 인형뿐 아니라 얼마전까지 진심을 다해서 쓸데 없다고 여겼던 많은 것들에 이상하게 마음이 동한다.
썩 나쁜 변화는 아닌 것 같지만 조금 당황스럽고 여러모로 귀찮은 일이 많아졌다. 이레저레 감탄사가 많아져서 정말로 적응이 안된다. 비로소 나도 여자가 되어버린듯 싶다. 오메.
썩 나쁜 변화는 아닌 것 같지만 조금 당황스럽고 여러모로 귀찮은 일이 많아졌다. 이레저레 감탄사가 많아져서 정말로 적응이 안된다. 비로소 나도 여자가 되어버린듯 싶다. 오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며칠 연속 기분이 좋지는 않다. (0) | 2014.06.03 |
---|---|
듣는 대화 외 몇가지 생각. (0) | 2014.06.02 |
다른거 볼 생각하지말고 (0) | 2014.05.27 |
어 갑자기 (0) | 2014.05.27 |
화가 난다. (0) | 2014.05.26 |
향수 (0) | 2014.05.23 |
뇌가 멈춘 느낌이다. (0) | 2014.05.19 |
초멘붕 (0) | 2014.05.18 |
( ) (0) | 2014.05.16 |
들풀 (0) | 2014.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