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에 오픈해서 이제 갓 한달을 넘겼다. 요번달에는 책이 은근히 많이 팔렸다. 책 종류도 그리 많지 않은 책방에서 이정도면 꽤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70만원 가깝게 판매됐다. 그러나 대부분이 오픈을 축하해줄겸 지인들이 찾아와서 사준 경우다. 지인들이 아닌 동네 주민들도 많이 와서 사가시면 좋겠다. 문턱을 더 낮추기 위해 여러 실험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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