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인간으로 누릴 수 있는 행복의 최대치는 인생의 어느 시점에 느끼게 될까. 털복숭이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잠드는 것 이상의 행복이 존재하긴 할까?
그런 생각에 잠이 오질 않는다. 나름대로 무탈한 인생을 살아가곤 있지만 난 왜 매일같이 슬프고 답답할까. 견디는 것을 멈추기로 결정해 버린다면, 내 삶은 이전 처럼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에 잠이 오질 않는다. 나름대로 무탈한 인생을 살아가곤 있지만 난 왜 매일같이 슬프고 답답할까. 견디는 것을 멈추기로 결정해 버린다면, 내 삶은 이전 처럼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 (0) | 2018.03.20 |
---|---|
장염 증상 3일차 (0) | 2018.03.20 |
'미투의 본질'을 말하는 자들에게 고함 (0) | 2018.03.16 |
그 때는 왜 그랬을까. (0) | 2018.03.12 |
인생에서 가장 힘든 1시간 (0) | 2018.03.08 |
모모얌... (0) | 2018.03.03 |
모모근황 (0) | 2018.03.02 |
변하지 않는 것 (1) | 2018.02.25 |
모모 상태 관찰일기 (0) | 2018.02.23 |
모모가 깨워서 깼다. (0) | 2018.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