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주어진 일을 빠르게 하는 것은 과연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남들보다 빠르게 여러번 수정해준다고 돈 더 받지도 않고 대개는 더 고마워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요구는 많아지고 수정제한은 허울뿐인 숫자로 남는다. 초안을 어느정도 완전한 수준까지 검토한 상태로 디자인을 맡겨야하는데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못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초안에서 완성도있는 디자인을 원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 이 놈의 디자인 시장은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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