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휴가다. 올 여름 놀러 몇번을 가는건지..
이번이 두 번째 인데 앞으로 두건정도 더 남았다.
휴가를 앞두고 업무처리를 좀 해놔야 했는데
일 할게 없는 줄 알고 하루 종일 팽팽 놀다가
집에 와서 샤워하며 생각이 났다. 이럴수가.
심지어 맥북도 놓고온 상황.. 집에있는 옛날 노트북에 다행히 일러랑 한글 파워포인트가 깔려있었다. 하 갑자기 맥북 쓰다 이 노트북 쓰니까 색감이 너무 달라서 정말 힘들었지만 그냥 감으로 했다. 다 하고 나서 핸드폰으로 넘겨서 보는데 진짜 감으로 한 것 치곤 나쁘지 않았다.

하 아무튼 두시간 반 만에 다하고 이제 잔다.
그런데 자려고 하니 또 안한 일이 생각난다.
이번 주 안에 다시 연락 주기로 한 곳이 생각난다.
된장할.. 자야지 일단..
역시 노는 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나무 숲 1  (0) 2017.08.16
스위스  (0) 2017.08.16
몽골, 수테차  (0) 2017.08.16
나는 궁서체도 정품쓰는 사람이다.  (0) 2017.08.09
꼰대로의 한 걸음  (0) 2017.08.09
낮잠의 폐해  (0) 2017.07.27
일 하기 싫은 오후.  (0) 2017.07.25
솔직히  (0) 2017.07.24
머리를 잘랐다.  (0) 2017.07.24
내년에 유럽을 갈 것이다.  (0) 2017.07.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