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유형의 사람도 누군가로부터 '좋은' 사람이라 칭해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확신할 수 없다. 나는 좋은 사람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참 많다. 특별히 요즘 만나게된 사람들 중에 참 멋진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 중 청년유니온 분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들은 정말로 사심이 없다. 몇몇 다른 동호회의 미묘한 분위기처럼 이성을 만날 생각으로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다. 정말 순박한 사람들이 모였고, 또 바른 이야기를 한다. 이 들의 목소리에 더 힘을 보태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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