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은 성격이 아니라 미성숙한 자아의 모습일 뿐이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기위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의 흔한 변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다혈질이라 화가나면 뭐든지 때리고 부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지금 협박하는 겁니까.
나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니까 신경 건드리지 말고 알아서 비위 맞추란 소리입니까.

스스로 "나는 자아성찰이 불가능한 인간"이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들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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