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생색내지 않는 것.
주고도 까먹는 것.
준 것을 기억 해놓고 마음에 꾹 담아 두는 사람은 못 받은것을 기억해 놓고 담아두는 사람보다 그릇이 작은 사람이다.

사랑은 조건 없이 주는 것.
상대가 몰라준다해도 내색 않고 능청스럽게 주는 것.
넘치도록 주고도 준 것을 잊고 사는 것.

감사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을 꼭 듣지 않아도
들은 것 처럼 기쁘게 누군가에게 넘치도록 주는 것.

주는 것의 기쁨이 받는 것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내가 배운 사랑은 그런것이다.
상대의 기쁨이 진정으로 나의 기쁨이 되는 것.

그게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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