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쩔 수 없이 외로운 동물이다. 혼자 있어도, 사람들 틈에 억지로 낑겨있어도 외로움이 사무치는 날에는 나를 바라보는 수많은 표정들이 전부  거짓같다.

나는 늘 외로워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만 전보다는 행복을 느끼는 빈도가 늘었다. 이것은 꽤나 긍정적인 신호겠지.

그렇지만 오늘은, 외로움이 사무치게 찾아오는 바로 그 슬픈 날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참을  (0) 2019.07.26
기분안좋은 날  (0) 2019.06.28
내가 나를 지키지 못했던 날들  (0) 2019.05.25
더이상  (0) 2019.05.25
가만히 있어도  (0) 2019.05.25
오늘도  (0) 2019.05.03
블로그 흥함  (0) 2019.04.19
기분 안좋아  (0) 2019.04.11
이별  (0) 2019.04.08
당사자  (0) 2019.02.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