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깨달음은 쓸모가 없다.
뒤늦은 이해도 같은 맥락에서 쓸모 없다.

끝까지 이해할수 없고 깨닫지 못하는 것에 비한다면 물론 뒤늦게라도 알게 되는것이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는 상당한 성장이될 수는 있겠다.

그러나 너무나 속이 상해 누군가를 찾을 수 밖에 없는 그 순간에 함께 슬픔을 공유할 수 없다면

나중되어보니 네 마음을 알겠더라말한다 해도 그다지 위로가 되진 않는다.


둘이지만 혼자 늘 외로운 싸움을 이어갈 뿐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잠이 안온다.  (0) 2014.02.02
밀크셰이크  (0) 2014.02.02
에고그램  (0) 2014.02.02
수학_ 수레바퀴 아래서  (1) 2014.01.30
영혼의 병  (0) 2014.01.30
오늘도 서로에게 진지한 하루  (0) 2014.01.26
국화꽃향기  (0) 2014.01.20
렌더링 중  (0) 2014.01.17
향기나는 매니큐어  (0) 2014.01.17
아..  (0) 2014.01.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