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가까이에 있다던 그 말처럼, '시간나면 해야지'했던 것들이 내 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나하나 떠올리며 가장 갈급했던 순서대로 적어본다.


0. 영상찍기


1. 기타로 라라랜드 OST 연주 연습해보기.


2. 진득하게 앉아서 책을 읽고 그에 대한 글을 쓰는 것.(현재 읽고있는 책: 지금 다시 헌법, 무진기행)

 (사설: 지금다시헌법은 뭔가 연말과 연초의 끓어오르는 내 문학적인 감성을 전이시키기에 뭔가 부족한 책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무진기행을 다시 읽는 것인데, 김승옥 작가의 변해버린 삶이 어쩐지 슬프고 안타까워서 글을 진득하게 읽는것을 자꾸 방해한다. 작가의 변해버린 삶은 그가 이 세상에 없는 것보다 더 슬프다.)

 

3. 내가 사랑하는 내 친구들에게 편지쓰기. (+연하장카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을 가고싶다가도..  (0) 2017.01.17
여행을 가야겠다!  (0) 2017.01.17
바다같이 넓은 사람이 되고 싶다.  (0) 2017.01.17
돈벌기 힘들다  (0) 2017.01.13
십일조  (0) 2017.01.09
매년 1월만 되면 몸이 아프다.  (0) 2017.01.04
엄마의 소원  (0) 2017.01.04
기도면 다인가?  (0) 2016.11.24
처음 경험하는 일들에 대한 두려움  (0) 2016.11.03
아놔  (0) 2016.11.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