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삐루가 중성화 수술예약을 해 놓은 날이었다. 지난 목욜에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본오365동물병원 예약을 해두었다.
다시 중성화 이야기로 돌아가서.. 암튼 삐루가 병원에 가기까지라도 조금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어서 이동장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라인연결하는게 뭔지모르겠지만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는 주사기에서 앞부분 머릿쪽 바늘만 팔에 끼우는 것처럼 보였다. 처음 시도했던 주사랑은 무언가 다른 것이었는지 처음과 다르게 피가 후두둑 떨어져서 책상에도 묻고 모모팔에도 묻고 너무 피가 많이 나와서 좀 충격이었다. ㅠㅠ
아무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피를 뽑고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이외에도 항목이 너무 많은데 일단 말씀을 너무 빨리하시기도하고 써있는 영어도 전문용어같아서 다 듣고도 금방 까먹었다.. 누구 잘 아는 사람이 좀 해석해 주면 좋으련만. 아무튼 별 문제는 없다고 해서 바로 수술동의서 작성후 수술에 들어갔다.
12시쯤 혈액검사를 받고 병원에서 나왔고, 4시 30분쯤 삐루를 만나러 갔다. 삐루는 아직 회복실에 있는 듯 했고 의사쌤과 먼저 면담하며 자세한 수술 경과를 들을 수 있었다. 발정상태라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첫발정때는 대체로 큰 무리 없이 진행된다고 하셨고 실제로 수술도 잘되었다고 한다. 설명을 듣고 삐루를 만나러 갔다. 삐루를 넘 보고싶은 마음에 사진도 못찍었다. 삐루가 병원냥이 러블에게 경계하느라 하악질을 해댔다 ㅋㅋ 쪼끄만한게 하악거리니까 귀엽긴한데 당시에는 삐루가 너무 바들바들 떨어서 너무 미안했다 ㅠㅠ
그리고 여아는 다음날에도 진통제를 맞아야해서 내원해야한다고 하셨다.
*참, 환묘복 만들라다가 양말 세켤레 망쳐먹었다. 환묘복 양말로 할 수 잇다고 말한 사람 다 뻥쟁이다. 양말 작아서 안된다. 무조건 안입는 긴팔 옷 팔뚝 짤라서 만들어야한다...
다시 중성화 이야기로 돌아가서.. 암튼 삐루가 병원에 가기까지라도 조금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어서 이동장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라인연결하는게 뭔지모르겠지만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는 주사기에서 앞부분 머릿쪽 바늘만 팔에 끼우는 것처럼 보였다. 처음 시도했던 주사랑은 무언가 다른 것이었는지 처음과 다르게 피가 후두둑 떨어져서 책상에도 묻고 모모팔에도 묻고 너무 피가 많이 나와서 좀 충격이었다. ㅠㅠ
아무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피를 뽑고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이외에도 항목이 너무 많은데 일단 말씀을 너무 빨리하시기도하고 써있는 영어도 전문용어같아서 다 듣고도 금방 까먹었다.. 누구 잘 아는 사람이 좀 해석해 주면 좋으련만. 아무튼 별 문제는 없다고 해서 바로 수술동의서 작성후 수술에 들어갔다.
12시쯤 혈액검사를 받고 병원에서 나왔고, 4시 30분쯤 삐루를 만나러 갔다. 삐루는 아직 회복실에 있는 듯 했고 의사쌤과 먼저 면담하며 자세한 수술 경과를 들을 수 있었다. 발정상태라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첫발정때는 대체로 큰 무리 없이 진행된다고 하셨고 실제로 수술도 잘되었다고 한다. 설명을 듣고 삐루를 만나러 갔다. 삐루를 넘 보고싶은 마음에 사진도 못찍었다. 삐루가 병원냥이 러블에게 경계하느라 하악질을 해댔다 ㅋㅋ 쪼끄만한게 하악거리니까 귀엽긴한데 당시에는 삐루가 너무 바들바들 떨어서 너무 미안했다 ㅠㅠ
그리고 여아는 다음날에도 진통제를 맞아야해서 내원해야한다고 하셨다.
*참, 환묘복 만들라다가 양말 세켤레 망쳐먹었다. 환묘복 양말로 할 수 잇다고 말한 사람 다 뻥쟁이다. 양말 작아서 안된다. 무조건 안입는 긴팔 옷 팔뚝 짤라서 만들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