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 미래의 나에게 미안할 일 더 이상 만들고 싶지 않은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
모모가 곁에 있어 다행이다. 그러나 다시 또 세상에 혼자인 기분이 든다. 그래 세상은 원래 홀로 살아가는게 맞다. 착각하지말자. 어차피 혼자인 것이 맞다. 정신을 차리자. 나는 혼자 살아갈 능력이 충분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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