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빵사러 오는 아가들을 보면

Kzine 2013. 4. 17. 19:51

같은 일곱살이어도 의젓하게 동생 챙기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이것저것 사달라고 땡깡부리고 울며불며 난리를 치는 아이가 있다.

 

어느편이 옳다 할 순 없지만 그냥 나는 우는 아이가 밉다.

아니 좀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우는 아이를 방치하는 엄마들이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