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Kzine 2012. 10. 27. 02:31







잠자기 전 이 적막함이 정말 좋아
너무나 조용하다.

조용하다 조용조용..
가만히 가만히 조용히 조용히

누워서 가만히..

나 말고는 움직이는 것도,
소리를 일으키는 것도 없는

이 고요함


편안하다는 것은 바로 요런 느낌일테지!



내게도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아늑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내 침대 내 이불
내 배개.



눈이 감긴다.
스르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