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이 세상의 모든 이를
이 세상의 모든 아픔을.

애초에 내 것이었던 것 처럼.
사랑하고. 사랑주고 싶다.

그런 넉넉한 사람이 되기를.
쉬이 주고 더디 받는 사람이 되기를.

불평보단 감사를 걱정보단 기도를 비난보단 인내를 실천하며 나날이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오늘도. 너와 내가 서로를 위한 한 걸음을 어설프게나마 내딛기를. 자신을 위함이 아닌 서로를 위한 성장의 걸음을 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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